왜 청소년기에 책을 읽어야 할까?
청소년 시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이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생각이 깊어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유튜브, 게임 등이 많아서 책을 읽을 시간이 줄어들고 있어 고민이 많습니다..
물론 영상이나 게임도 재미있지만, 책이 주는 깊이 있는 감동과 배움은 결코 따라올 수 없어요.
책을 읽으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고,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는 법도 배울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두 권의 책을 소개하려 해요.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방향을 잡아주는 책을 선정해 보았어요. 이 책들은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읽고 나면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을 줄 거라 확신합니다.
- 저자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출판
- 인플루엔셜
- 출판일
- 2022.12.28
1. 《미움 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 고가 후미타케
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
청소년 시기에는 친구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 공부 스트레스 등으로 고민이 많죠.
특히,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고민을 자주 하게 됩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생길까 봐 걱정되거나, 남들이 기대하는 모습대로 살아야 할 것 같은 부담을 느낄 수도 있죠.
《미움 받을 용기》는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에요.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나답게 사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애 너무나 추천하는 책이네요.
주요 내용
이 책은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이론을 바탕으로 쓰인 책입니다. 책 속에서 철학자와 청년이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처럼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철학자는 말한다.
👉 "남이 나를 좋아하든 말든, 내 인생과는 상관이 없다."
👉 "우리는 남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즉, **"미움 받을 용기"**란, 남들의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힘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어떤 친구가 나를 싫어한다고 해도 그건 내 문제가 아니다.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그 사람의 몫이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나 자신을 희생할 필요가 없다.
청소년들에게 주는 메시지
이 책을 읽으면 **"나 자신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남의 기대에 맞추느라 힘들어하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특히, 친구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모님의 기대가 부담될 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나대로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라 정말 추천합니다.
- 저자
- 김영민
- 출판
- 어크로스
- 출판일
- 2020.08.26
2. 《공부란 무엇인가》 – 김영민
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
"공부는 왜 해야 할까?"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질문을 해본 적이 있을까요?
왜 시험 준비를 하면서도, 숙제를 하면서도 "이걸 왜 해야 하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죠.
《공부란 무엇인가》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부가 우리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깊이 있게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주요 내용
이 책을 쓴 김영민 교수는 철학자로,
"공부는 단순히 점수를 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도구"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 "공부를 하면 더 많은 선택지가 생긴다."
✔ "공부를 하면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다."
✔ "공부는 남들이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하는 것이다."
라고 설명해 주세요.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공부를 하면 생각하는 힘이 생기고, 나중에 어떤 일을 하든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책에서는 "배운다는 것의 즐거움"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공부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일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줍니다.
청소년들에게 주는 메시지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는 왜 공부를 해야 하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진짜 의미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거예요.
청소년기에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이 있다면?
청소년 시기는 고민이 많고, 불안하기도 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명확하지 않을 때가 많죠.
그럴 때 책을 읽으면, 새로운 시야를 가지게 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공부란 무엇인가》**를 통해 공부의 진짜 의미를 깨닫고, 더 나은 삶을 위해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이 두 권의 책을 읽는다면,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청소년 시절은 단 한 번 뿐입니다.
지금 이 시기에 좋은 책을 만나면, 그것이 평생을 살아가는 지혜가 될 수도 있다.
오늘부터 한 권씩 읽어보면서, 조금씩 더 성장해 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