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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참신한 방식으로 한 개인의 가장 취약한 순간을 바라보는 놀라운 관점” -코스모폴리탄 “성실하고 영리하다. 몇 달에 걸친 치료 과정의 실제 녹취록을 사용하여 자신의 우울과 불안감을 탐색함으로써 자기인식을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시카고트리뷴 “마음의 아픔에 관한 대화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만들려는 작가의 노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진솔하다. 우울과 불안감에 고통받는 젊은이들의 자아발견을 위한 진정성 있는 시도” -라이브러리
- 저자
- 백세희
- 출판
- 흔
- 출판일
- 2018.06.20
힘들 때 읽으면 좋은 책 3권
살다 보면 누구나 힘든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따뜻한 말, 공감해 주는 사람, 그리고 좋은 책입니다. 책은 조용하지만 깊이 있는 친구가 되어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 오늘은 힘들 때 읽으면 위로가 되는 책 세 권을 추천해 드릴게요.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이 책은 우울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작가가 직접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자신의 감정을 하나하나 풀어내는 과정이 담겨 있어요. 읽다 보면 마치 내 마음을 대신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아 위로를 받게 됩니다. 힘든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제임스 클리어 힘들 때는 뭔가를 바꾸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죠. 이 책은 그런 순간에 작은 변화를 통해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하루 1%씩만 변화해도 충분하다는 메시지가 큰 위로가 돼요.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 있어, 힘들 때 읽으면 용기를 얻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나태주 가끔은 긴 글보다 짧은 시 한 편이 더 큰 위로를 줄 때가 있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은 따뜻한 언어로 가득 차 있어요. 삶의 소소한 순간들을 담담하게 표현하면서도, 읽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 줍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누군가 조용히 등을 토닥여 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 세 권의 책은 모두 다른 방식으로 우리에게 위로를 줍니다.
어떤 날은 솔직한 이야기가, 어떤 날은 작은 변화의 힘이, 또 어떤 날은 짧은 시 한 줄이 마음을 어루만져 줄 거예요.
힘든 순간일수록 책을 통해 스스로를 보듬어 주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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