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게 추천하는 책3권..

 

싱크 어게인(리커버 블랙 에디션)

소망 편향 등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확신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전작 《오리지널스》에서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구태의연한 전통을 거부하는 새로운 유형의 인재상을 제시했던 애덤 그랜트가 이번에는 《싱크 어게인》에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자신의 모든 믿음과 지식을 의심하라고 또 한 번 우리를 도발한다. 언제나 우리의 통념과 상식을 뒤집으면서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었던 그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우리의 지식 체계를 무너뜨리고 신선한

저자

애덤 그랜트

출판

한국경제신문

출판일

2021.03.30

 왜 20대에 좋은 책을 읽어야 할까?

20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다.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거나,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시점이죠.

이 시기에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사고방식이 달라지고, 미래의 방향이 정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독서를 습관화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유튜브, SNS, 숏폼 콘텐츠처럼 짧은 시간에 소비할 수 있는 미디어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책은 깊이 있는 사고를 가능하게 하며, 남들이 쉽게 가르쳐주지 않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도구랍니다,

특히 20대에는 자기 계발, 인간관계, 경제관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중에는 너무나 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대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세 권을 선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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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크 어게인(Think Again)》 - 애덤 그랜트

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한 번 정하면 바꾸기 어려워한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유연한 사고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애덤 그랜트의 《싱크 어게인》은 기존의 생각을 의심하고, 열린 자세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주요 내용

저자는 우리가 "무엇을 아는가"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신념을 검토하고 필요할 때 수정하는 능력이야말로 성공적인 삶을 사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때 옳다고 믿었던 정보도 시간이 지나면 틀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배우는 태도를 갖는 것이다.

20대에게 주는 메시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는 여러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이때 자신의 신념을 맹목적으로 고수하기보다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유연하게 사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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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이지 않는 차별》 - 조니타 존슨

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

우리는 종종 차별이란 것이 눈에 보이는 형태로만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조니타 존슨의 《보이지 않는 차별》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다양한 형태의 차별이 사회 곳곳에 존재하며, 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주요 내용

이 책은 무의식적인 편견(Unconscious Bias)에 대해 설명하며, 왜 사람들이 특정한 그룹이나 개인을 차별하는지 분석합니다. 저자는 이를 뇌과학, 심리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행동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에서 채용할 때 지원자의 성별이나 출신 대학에 따라 평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차별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공정한 기회를 빼앗을 수 있다. 이처럼 일상 속에서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차별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 책은 깊이 있게 다뤄줍니다.

20대에게 주는 메시지

20대는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나도 모르게 편견을 가질 수 있고, 또는 본인이 차별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차별》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공정한 사고방식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특히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더욱 필독해야 할 책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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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의 감각(The Psychology of Money)》 - 모건 하우절

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

많은 20대가 경제 관념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돈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부의 감각》은 돈에 대한 심리적 태도와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는 책으로, 재테크에 관심 있는 20대에게 꼭 추천하고  싶네요.

주요 내용

이 책은 단순히 "어떤 주식이 좋다"거나 "어떤 투자법이 효과적이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대신 사람들이 돈을 대하는 심리적 태도가 부의 형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뤄줍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연봉을 받더라도 어떤 사람은 돈을 모으고, 어떤 사람은 늘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이는 단순히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돈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것이죠. 저자는 부자가 되는 핵심은 단순히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돈을 관리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합니다.

20대에게 주는 메시지

젊을 때부터 돈을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태도를 가르쳐 주며, 충동적인 소비를 줄이고 장기적인 재정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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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더 나은 20대를 만들어요.

20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이며, 이 시기에 어떤 책을 읽느냐가 미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세 권의 책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서, 더 나은 사고방식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책들로 추천해 보았습니다.

1. **《싱크 어게인》**은 고정관념을 깨고 유연한 사고를 기르는 법을 알려주는 책.
2. **《보이지 않는 차별》**은 무의식적인 편견을 깨닫고 공정한 태도를 갖도록 도와주는 책.
3. **《부의 감각》**은 돈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

책을 읽는 것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오늘부터 한 권씩 읽으며 더 나은 20대를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